|
배우 송지효가 5개월간 사투를 벌인 '천명'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천명'에서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은 송지효는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간 뜻 깊고 좋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 동안 응원하며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해 주신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지효는 '천명'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새 입지를 다지는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천명'은 세자 암살계획을 알게 된 다인과 원이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세자를 구해낼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방송은 26일 오후 10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