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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신규 콘텐츠 '백청산맥' 26일 드디어 공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14:46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을 26일 공개했다.

백청산맥은 제룡림, 대사막, 수월평원을 이은 신규지역이자 최초로 도입된 설원지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이 50으로 상향되고, 영웅급 던전과 스킬 및 다양한 퀘스트가 추가됐다. 또 '블소'의 강점인 몰입도 높은 시네마틱 영상을 바탕으로 PvP 및 PvE 콘텐츠 강화, 아이템 2.0과 수련 2.0 등 신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폭넓은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했다.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4일까지 판매되는 '블소' 프리 이용권을 구매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14일 무료 이용권과 전 종족이 착용 가능한 '화양연화' 의상을 증정한다. 계정당 1회에 한해 필수 아이템인 극마 입문무기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7월 17일까지 계속된다.

PC방에서는 재생 및 생명력이 증가하는 특별 혜택이 적용되며, 주말에 10시간 이상 플레이 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백청산맥 외형 아이템을 지급한다. PC방 이벤트는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또 네네치킨과 함께 '전설의 스노윙치킨을 찾아라' 이벤트를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네치킨을 주문하면 백청산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아이템과 무료 이용권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권을 증정한다.

한편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를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유저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응모하면 '블소' 개발팀(Bloodlust 아트팀)이 직접 심사해 우수작을 결정한다. 당선작은 향후 협의를 거쳐 게임 내 신규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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