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난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가 좋다. 나와 취미가 같았으면 좋겠다. 영화도 좋아하고 공연을 자주 보니까 공연도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남자가 좋다. 그걸 다 갖춘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심지어 수의사를 만나볼까 생각하기도 했다. 다 좋은데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싫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난은 "지금껏 만난 남자친구들의 외모를 보면 다 다르다. 그래도 다들 잘생긴 편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난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이민정과 호흡을 맞췄다"며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사실을 예전부터 알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