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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의 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런던캠프 당시를 회상하며 "한혜진 혼자 밑으로 내려가면서 성용아! 하면서 뛰어갔다. 그 뒷모습을 보면서 얜 뭐지 싶었다. 그 뒷모습이 안 잊혀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런던캠프'에 갔을 때 우연히 기성용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한혜진이 다소곳이 인사하더라"라고 목격담을 들려줬다. 한혜진은 "그때는 우리 아버님이 되실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의 게스트 출연으로 공석이 된 MC자리는 방송인 박지윤이 대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