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는 17일 일본 공식사이트에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됐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나 지난달 쌍방 고소 취하로 불기속 처분됐다. 이로써 그는 성폭행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됐지만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채 자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