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정치, 윤종신 차별대우 폭로 "김예림하고만 브런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4 11:50 | 최종수정 2013-06-24 11:54


<사진=Mnet '비틀즈코드2' 예고편 방송 캡처>

가수 조정치가 윤종신의 김예림 편애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2'에는 조정치와 투개월 김예림, 이기찬, 백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 김예림은 윤종신이 어떻게 잘 해주냐는 질문에 "소속사 사장님인데도 윤종신이 저를 후배로 굉장히 잘 챙겨 주신다"고 답했다.

이에 조정치는 "우리는 한 번도 윤종신과 식사를 따로 한 적이 없는데 김예림과는 날을 잡아 항상 브런치를 먹더라"며 윤종신의 편애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내가 '윤종신의 음악노예' 출신이다"라며 "오늘 '비틀즈코드2'에 나온 것도 예능 초보인 김예림을 위한 '총알받이(?)'를 하라는 윤종신의 명 때문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윤종신의 편애에 MC탁재훈은 "그렇게 아끼면 '라디오스타'에 출연시키지 왜 여기에 출연시켰냐"며 김예림을 향해 볼멘소리해 김예림을 난감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조정치의 윤종신 편애사건은 24일 저녁 6시 '비틀즈코드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