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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청개구리 아들 준수를 달래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화제다.
제작진은 준수에게 "아빠랑 광고 촬영 하니까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준수는 "조개"라는 엉뚱한 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종혁은 "조개? 좋아서 개 뛰듯이 뛰고 싶다는 뜻이다"라며 아들을 대신해 더 엉뚱한 대답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의 1등 공신은 다섯 아이들이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준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재밌고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이종혁은 "수지와 연기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며 "수지와 연기한다면 수지맞은 것"이라는 특유의 말장난 개그로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