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슈퍼모델 도젠 크로스가 화보 촬영장서 가슴을 노출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17일(현지시간) 도젠 크로스가 미국 뉴욕서 프랑스 엘르 잡지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이 현지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도젠 크로스는 회색 스웨터에 금색 원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런데 인어공주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하던 중 스웨터가 벌어지며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그녀는 황급히 옷매무새를 바로잡았으나, 파파라치들은 이같은 사고를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도젠 크로스는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해 캘빈클라인, 구찌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