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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가 노출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흥행 보증이 된다면 하고 만약에 안 된다면 아직은 못 하겠다"며 "내가 생갭다 되게 보수적이다. 보수적이라 짧은 옷도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나나는 "이번 앨범이 굉장히 야하다. 티저 사진을 찍는데 내가 뒤태를 다 노출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을 다 노출하고 손으로 가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지는 "근데 한 번 까기 시작하면 잘 까지더라"며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리지는 "'런닝맨' 하차 후 우울증을 겪었지만 유재석 덕분에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