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익스트림7'에서 네 아이를 둔 30대 주부 김선영 씨가 11자 복근을 만드는 비결로 발가락 테이핑을 꼽아 화제가 됐다.
이 날 몸짱 주부로 출연한 김선영 씨는 네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을 감량, 현재 21인치 개미허리와 11자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네 발가락으로 걸어다닌다"면서 그만의 독특한 비법을 공개해 출연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나이보다 10년 어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어팩을 한다"는 피부 동안 주부와 화산석 마사지로 복근을 만드는 파워몸짱 주부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 주부들의 열띤 비법 공개로 녹화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다고.
대한민국 대표 몸짱얼짱 주부 7인이 총출동한 '익스트림7'은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