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종혁 ‘정글’ 합류 “김병만은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18 16:11 | 최종수정 2013-06-18 17:32


오종혁 김병만 /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SBS '정글의 법칙' 합류 소감을 밝혔다.

오종혁은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DJ 컬투의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니까 잘할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군복무 할 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다"며 "(김병만처럼) 몸에 체득된 분은 이길 수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컬투는 오종혁의 말에 동의하며 "김병만은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배운 것이 몸에 배어있는 것이다"며 "그건 못 이긴다. 실제로 보면 팔이 무릎까지 온다. 팔이 진짜 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 촬영에는 기존 병만족 김병만과 동반자 노우진,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정글의 연인 류담이 합류하게 됐으며, 새 멤버로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멤버 성열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