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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찾기에 앞장서온 티캐스트 계열의 케이블TV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 '사라진 가족'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찰청은 방송을 통해 실종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 시키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해 '추적 르포 사라진 가족'을 기획, 방송하고 있는 티캐스트의 강신웅 대표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신웅 티캐스트 대표는 "프로그램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책임감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CH view '사라진 가족'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종자 찾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H view '사라진 가족' 시즌4는 아나운서 김범수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