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본명 박경리·23·사진)가 자신을 성희롱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참다못한 경리는 "정신 차리세요"라고 대응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도 음탕한 저질 욕설의 강도가 높아져만 갔다.
지난 7일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까지 직접 나서 이 이용자에게 "경리에 관한 글을 모두 삭제하고 회사로 찾아와 직접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이용자의 태도는 변치 않았다.
결국 경리는 지난 13일 이 이용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이용자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네티즌들들의 신고로 현재 이용이 정지된 상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