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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타이트한 '붕대 드레스' 비현실적 몸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23:07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붕대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4일 미란다 커는 미국 뉴욕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국 FOX 채널 TV쇼 'Fox & Friends'에 출연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마치 온몸을 붕대로 감은 듯한 착시드레스로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상체와 늘씬한 각선미로 톱모델다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초미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쪽 다리를 접어 올린 요가 자세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뛰어난 유연성을 과시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내한 중인 미란다 커는 13일 프로야구 두산 대 SK 전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됐다. 미란다 커는 tvN 'SNL 코리아'와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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