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송재희 “아름다운 김경란 아나” 과거 인증샷 눈길

송재희-김경란/사진=송재희 트위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소재 오륜교회에 함께 다니고 있는 교인으로 올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교회 청년부에 몸담고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호감을 느끼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송재희의 트위터에 지난해 7월 게재된 김경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나란히 선 송재희와 김경란은 두 손을 모은 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훈남 훈녀의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송재희는 사진과 함께 "멋지신 우리 김은호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하늘까페' 촬영 전.., 나..긴장 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경란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란과 송재희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