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가 컴백 활동에서 '채널 맞춤형' 숫자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뮤직뱅크' 컴백무대에서는 레인보우 7명 멤버를 뜻하는 듯한 숫자 '07'이 써있었지만, 다음날인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07'이 아닌 '11'이 새겨져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 무대마다 바뀌는 번호에 '상의 속 숫자의 의미는 무엇?' 이라며 의문을 가졌고, 각종 추측 의견들을 내놨다.
이 숫자의 비밀은 9일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를 통해 해결됐다. 이번에는 상의에 SBS의 서울 케이블 기준 채널번호인 '05'가 들어간 것. 이것으로 '선샤인' 컴백 의상 속 숫자는 각 지상파 방송사의 채널번호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흥미를 모았다.
한편 레인보우는 신곡 '선샤인'을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컴백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