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헬로비너스, 추가 공연 티켓도 5분 만에 매진. '매진돌' 명성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09 10:26 | 최종수정 2013-06-09 10:27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1년 만에 각종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HELLOVENUS 1st LIVE CONCERT'를 여는 헬로비너스는 22일 공연 티켓을 예매시작 1분만에 매진시킨데이어 23일 추가공연 티켓 역시 5분만에 매진시켰다.

헬로비너스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이자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데뷔 1년 만에 보여준 초고속 성장에 네티즌들의 놀라움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매진 기록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너스'로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데뷔 1년 만에 이미 수많은 앨범발매기념 사인회는 물론, 올해초 열린 첫 공식팬미팅 역시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매진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온 것.

또한 최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차 마실래?'의 인기와 더불어 지난해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까지 추가 발주요청이 들어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한 3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디지털싱글 수록곡 전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