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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美토크쇼 초미니 입고 '다리 번쩍' 요가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17:04


미란다커 토크쇼 중 초미니원피스 입고 요가 '깜짝' /사진=美 FOX채널 TV쇼 'Fox & Friends'캡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요가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일 미란다 커는 미국 뉴욕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국 FOX 채널 TV쇼 'Fox & Friends'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다 커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보며 미란다 커는 "어린 시절 꿈이 체조 선수였다"라며 "요가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자는 지금 당장 요가 동작을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고, 미란다 커는 주저 없이 타이트한 붕대 드레스 차림으로 즉석에서 한 쪽 다리를 접어 올린 요가 자세를 선보이며, 뛰어난 유연성을 과시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오는 11일 내한하는 미란다 커는 12일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정여사'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13일에는 프로야구 두산 대 SK 전 시구, 15일에는 tvN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내한 기간 중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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