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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아들바보' 인증 "아들덕에 좀비전문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06 08:46 | 최종수정 2013-06-06 08:46



브래드 피트의 자녀사랑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월드워Z'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이유에 대해 "몇 년 전까지 좀비에 대해 아는 게 없었지만 지금은 아들들 덕분에 전문가가 다 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브래드 피트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독스, 팍스 티엔과 함께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월드워Z'는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아마존닷컴 등에서 종합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한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는 11일 내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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