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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절친' 연기자 윤승아가 이상순의 매력이 돋보인 일화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구조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는 바로 이상순에게 윤승아를 도와주라고 요청했고, 이상순은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준 것.
윤승아는 "그 순간 영화처럼 정지화면 속 상순 오빠가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 자상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는 남들 앞에서 이상순에게 더욱 애교를 부린다는 '절친'의 말에 "공개 연애를 하다 보니 남들의 시선이 의식된다"며 "둘이 있으면 굳이 애교를 부리지 않아도 서로 잘 알기 때문이다"라며 쿨하게 인정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효리와 절친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6일 밤 11시 2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