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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에릭이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중고매매를 온라인에서 하는데 직거래를 하면 나인 줄 안다"며 "얼마 전에 캣 타워를 쓰다가 필요가 없게 돼서 팔게 됐다. 근데 사가신 분이 '에릭 씨 캣 타워 잘 쓸게요. 앞으로 고양이 보면서 에릭 씨 생각할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민우 역시 "중고 악기를 팔 때 사는 분이 상태 테스트를 해야 하니까 집으로 온다"며 "처음에는 악기에만 시선이 가다가 나중에 나를 보고 이민우라는 걸 알고 놀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릭은 "얼굴이 알려진 게 불리하니까 가격을 얼굴 보기 전에 미리 조정해야 한다. 만나는 순간에는 돈만 주고받고 헤어져야 한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