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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아이비의 컴백 윤곽이 드디어 드러났다.
지난해 미니앨범 'INTERVIEW PART.1'을 발표한 아이비는 댄스가수로서의 복귀를 예상했던 팬들의 기대를 뒤엎고 발라드 가수로서 변신을 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이끌어 냈다. 그런 그녀이기에 1년만에 본업인 가수로 다시 돌아오는 아이비의 첫 컴백 티저 이미지는 공개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아이비는 그간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터치 미' 등의 댄스 곡들을 통해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한 여성솔로가수로서의 위치를 지켜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과장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노랫말에 기초한 절제된 안무로 급이 다른 퍼포먼스퀸 아이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비의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포먼스퀸으로의 컴백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도대체 어떤 앨범일까? 궁금증 폭발이다", "가요계 전쟁이 또 시작될 듯싶다",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6월 13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