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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재혼한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전 부인인 옥소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28일 각 포털 사이트에는 '박철', '옥소리'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옥소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박철과 이혼 후 양육권 및 소송이 마무리된 후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췄다.
그러나 그는 딸에 대해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7일, 딸의 생일에 "생일 축하해 준아"라는 축하 글을 올렸으며, 지난 7일에도 생일 케이크에 초가 꽂혀있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Jun"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옥소리는 1987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9년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에 출연하며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1994년 SBS'영웅일기'를 통해 박철과 만나 1996년 12월 결혼했지만, 2007년 파경을 맞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