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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 프로그램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 '뇌혈관 속 침묵의 저격수'로 불리는 뇌졸중의 정체를 파헤친다.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는 신경과 전문의 정진상 닥터(삼성서울병원)가 출연해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안면마비 등 네 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졸중의 정체를 공개한다. 더불어 뇌졸중 최고의 명의는 다름 아닌 '시간'이라는 사실과 뇌혈류 검사를 비롯한 뇌졸중의 최신 진단법을 소개한다.
또 인기코너 '미디어피싱 주의보!'에서는 민간요법인 대나무 수액(죽력)이 과연 뇌졸중에 효과가 있는지를 비롯해 편두통이 뇌졸중 보험 가입 조건에 제한이 되어야 하는지, 약물치료 가능성을 무시하고 무작위로 혈관 시술을 권유하는 병원의 행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국내 1호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부부가 직접 취재하고 진행을 맡아 수동적인 환자에서 똑똑한 의료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뇌졸중에 대해 다루는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