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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5.18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낸시랭은 코코샤넬을 어깨에 걸쳐 놓고 셀카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 눈을 크게 뜬 채로 브이라인 턱 라인을 뽐낸 낸시랭은 누드톤 상의에 화려한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광주 민중 미술전'을 관람한 낸시랭은 박물관에 함께 자리한 사람들과 찍은 단체 기념사진에서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을 들어 올린 자신만의 특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그동안 낸시랭이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주장한 후 처음으로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 씨가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가정사를 속 시원히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