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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5.18 앞두고 광주 박물관 방문 ‘눈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19 15:32


<사진=낸시랭 트위터>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5.18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프랑스방송 촬영 끝나고 광주광역시 전시 관련 'Gwangju Museum of Art'와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낸시랭이 코코샤넬과, 변길현 큐레이터, 평론가 최범, 팝아티스트 강영민, 그림책작가 임경섭과 함께 광주 박물관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낸시랭은 코코샤넬을 어깨에 걸쳐 놓고 셀카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 눈을 크게 뜬 채로 브이라인 턱 라인을 뽐낸 낸시랭은 누드톤 상의에 화려한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광주 민중 미술전'을 관람한 낸시랭은 박물관에 함께 자리한 사람들과 찍은 단체 기념사진에서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을 들어 올린 자신만의 특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광주 시립 미술관에 전시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쏜 9개의 총알 파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그동안 낸시랭이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주장한 후 처음으로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 씨가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가정사를 속 시원히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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