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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같은 날 순댓국 먹방에 이어 고추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특히 먹방의 절정은 청양고추를 먹는 장면. 대사를 하던 중 고추를 덥석 베어 문 조정석은 진짜 매운 고추를 먹고 실제 상황인 듯 얼굴까지 빨개지며 계속해서 숨을 몰아쉬었다.
이어 NG를 내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순댓국을 입에 꾸역꾸역 집어넣으며 '아'라는 말만 반복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 조성석은 대사 말미에 '이 집 고추가 맛있네'라며 애드리브를 끼워 넣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고두심 분)와 막내딸(아이유 분)의 행복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