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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윤문식 부부가 출연, 18살 나이 차를 딛고 조심스레 키운 재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윤문식은 "허리 시술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딸이냐'고 물어보더라.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재혼 후 젊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밝게 웃었다.
MC 조영구는 "윤문식 부부는 무려 18살 나이 차가 난다"라며 "그럼 장모님하고는 몇 살 차이가 나느냐"고 묻자 윤문식은 "장모님하고는 4살 차이가 난다. 나보다 4살 위다"라며 "누나처럼 나를 대해준다. 30년 동안 '마당놀이'를 관람해온 나의 열혈 편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