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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과 조윤희가 MBC 새 주말극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 출연한다.
'스캔들'은 '반짝반짝 빛나는'과 '로망스'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에덴의 동쪽', '아일랜드'를 연출하고 '골든타임'과 '최고의 사랑' 등 히트작을 기획한 김진만 PD가 연출한다. 배 작가와 김 PD는 2003년 '위풍당당 그녀'와 2006년 '진짜 진짜 좋아해' 이후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