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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무비꼴라쥬 '10시엔 영화' 기획전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9:32 | 최종수정 2013-05-07 09:32


CJ CGV의 무비꼴라쥬가 세번째 '10시엔 영화' 기획전을 연다.
사진제공=CJ CGV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의 '10시엔 영화' 기획전 세번째 로드쇼가 5월 6일부터 시작됐다.

'10시엔 영화' 기획전은 지난해 CGV인천에서 시작해, 4월 26일에 상암에서 두 번째 로드쇼까지 일반 조조영화에 비해 약 10% 가량 높은 객석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로드쇼에서 확인된 관객 반응과 확대 요청에 힘입어 이번엔 CGV여의도, 오리, 천안펜타포트, 센텀시티 등 4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10시엔 영화'는 시대와 장르를 함께 아우르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기획전이다. 고전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비롯해 최근 재개봉된 '타인의 삶'과 가족과 사랑에 대한 '늑대아이', '우리도 사랑일까'와 이달의 배우 기획전 상영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드나잇 인 파리', '아무르', '원 데이', '케빈에 대하여' 등 총 8작품이다.

'10시엔 영화'를 기획한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이번 '10시엔 영화'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총 4개 극장에서 동시 진행하게 됐다. 매일 오전 10시가 무비꼴라쥬 관객들에게 명품 영화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10시엔 영화' 특별 프로그램으로 CGV여의도는 매주 수요일, CGV오리는 매주 목요일마다 무비꼴라쥬 큐레이터가 참여해 영화 상영 후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10시엔 영화' 당일 티켓을 지참하고 매표소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뚜레쥬르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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