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일. 시구 맹 연습.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하면 나의 에너지가 무한대가 된다. 시구 당일 아침에 PT 받고, 도산공원에서 시구 연습. 정말 클라라의 체력은 짱! 클라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공원 한복판에서 늘씬한 각선미와 복근을 드러낸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학다리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야구장에서 시구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작게 편집된 사진 속에서도 클라라의 감출 수 없는 매끈한 바디라인이 시선을 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타이트한 줄무늬 밀착 레깅스와 리폼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 클라라는 유독 몸매가 강조된 '시구 패션'을 선보여 의상 논란에 휘말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