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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KBS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빌보드로부터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선 "싸이가 유명해지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며 "나중에 오면 술이라도 한 잔 사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용필의 1위 등극에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후배 가수 로이킴은 "선배님과 같은 자리에 서서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케이윌은 "선배님이 방송을 보시면 흐뭇해 하실 것 같다. 존경한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