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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The Nollja)'와 부설 문화예술교육공간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더놀자 아츠랩에서는 이틀 동안 '터치터치 미술관'이 열린다. 미술관에는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시각예술 체험 프로그램 'R LAB'에 참여한 아이들이 만든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한 켠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한 그리기와 붙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술 공작 프로그램인 '라바의 장난감 공작소'에서는 재활용품과 LED를 활용한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인터렉션 디자이너 강슬기 작가가 진행하는 디자이너 워크숍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고 디지털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투명한 비닐 위 반대편에 보이는 가족 얼굴을 그리고 전시하는 '모미 사진관'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넥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더놀자'와 '더놀자 아츠랩'에 초청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한편,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네티켓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