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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날 맞이해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에서 이벤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04 12:18 | 최종수정 2013-05-04 12:18



넥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The Nollja)'와 부설 문화예술교육공간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4~5일 이틀간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위치한 '더놀자'를 방문하는 유아 및 어린이, 가족 동반의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더놀자 아츠랩' 역시 이날은 자율관람 형태로 운영해,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더놀자 명탐정'라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놀자에 입장하는 아이들은 14개 체험 존(Zone) 곳곳에서 벌어지는 놀이활동을 미션으로 수행하고 명예탐험대원 배지와 수제쿠키, 더놀자 무료체험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놀자 아츠랩에서는 이틀 동안 '터치터치 미술관'이 열린다. 미술관에는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시각예술 체험 프로그램 'R LAB'에 참여한 아이들이 만든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한 켠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한 그리기와 붙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술 공작 프로그램인 '라바의 장난감 공작소'에서는 재활용품과 LED를 활용한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인터렉션 디자이너 강슬기 작가가 진행하는 디자이너 워크숍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고 디지털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투명한 비닐 위 반대편에 보이는 가족 얼굴을 그리고 전시하는 '모미 사진관'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넥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더놀자'와 '더놀자 아츠랩'에 초청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한편,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네티켓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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