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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령화가족'이 막강 조연진을 공개했다.
탄탄한 두 배우의 활약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고령화가족'은 엄마 집에 빈대 붙은 철없는 백수 한모(윤제문), 흥행참패 영화감독 인모(박해일),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미연(공효진)이, 되바라진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진지희) 등 나이 값 못하는 가족들이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집에 모여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9일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