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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태양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CF 모델로 발탁됐다.
JSDA는 지난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약한 태양의 이미지를 높이 사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태양은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와 춤으로 영감을 주고 싶다"며 이어 "제 춤을 보고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양이 활약한 JSDA의 새 CF는 5월 13일부터 일본 전국 주요 도시에서 TV CF로 방영되는 것은 물론 도쿄 시부야역, 나고야 나고야역·사카에역, 오사카 신사이바시와 에비스바시 등 여러 번화가에서 대형 보드 광고로 선보인다. 또한 웹사이트, 잡지, 교통, 이동 트럭 차량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본 각 도시를 점령할 예정이다.
JSDA는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춤 문화의 보급과 진흥에 힘쓰고자 2001년에 설립되었다. 댄스 스킬 레벨 기준의 통일화를 목표로 스트리트 댄스 검정을 실시하거나, 오디션 및 워크숍 개최, 댄서 지원을 목적으로 한 댄스 이벤트 후원 등 춤에 관련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