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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홍림이 잊지 못할(?) 빚에 대한 사연들을 털어놨다.
이어 최홍림은 "지금까지 총 80억을 빚졌고 갚는데 9년이 걸렸다"며 "80억을 갚기 위해 집뿐만 아니라 땅 모두 팔았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최홍림은 채권추심회사 직원과 다투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바뀐 여자 직원이 내 성격을 알고 '최홍림씨가 돈을 갚아야 내가 월급을 받는다'며 사정했다. 그 모습이 불쌍하기도 해서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배연정이 동반 출연, 최근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학자금 대출제도' 문제점을 지적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