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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이경규 사위되고 싶다" 폭탄발언, 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15:49 | 최종수정 2013-04-23 15:56



배우 유연석이 이경규에게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제작자 이경규와 배우 김인권, 유연석, 류현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촬영 중 이경규는 "똑똑한 사위보다 유연석처럼 맹한 남자가 좋은 사윗감이다"라고 유연석을 칭찬하고 나섰다. 그러자 유연석은 "이경규가 장인이면 성공에 발판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촬영 내내 이경규에게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유연석은 "자신의 의외로 재주가 많다"며 줄넘기를 하거나, 복싱 시범을 보이는 등 이경규 마음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했다.

특히 유연석은 자신의 찌질한 연애사를 낱낱이 고백하며 '유연석의 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현장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유연석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신'은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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