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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가 중국 '호북위성'과 손잡고 '슈퍼스타 차이나' 공동제작에 나선다.
이에 중국은 올해 '아메리칸 아이돌' '엑스팩터' 슈퍼스타K' 등 미주, 유럽, 아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맷을 도입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검승부가 중국 대륙을 다시 한번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슈퍼스타K'는 중국 대륙의 뜨거운 한류열풍에 힘입어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한 '슈퍼스타K'가 중화권을 사로잡고 또 어떤 신드롬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샹페이펑 호북방송 부사장 겸 호북위성 총감은 "'슈퍼스타 차이나'는 호북위성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며, CJE&M과의 협력을 통해 호북위성이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