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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5.3%, 김인권 게스트에도 저조한 시청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09:13 | 최종수정 2013-04-23 09:13


사진캡처=SBS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게스트 김인권의 눈물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5.3%(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을 펼친 KBS2 '안녕하세요'(9.8%)보다 4.5%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이날 김인권은 아내의 깜짝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김인권은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26세에 결혼 후 곧바로 군대에 입대해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채 아이 셋을 낳아 키웠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콧대가 낮아 조명이 제대로 비춰지지 않았다. 조명부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며 "이에 콧대에 필러를 투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의사가 1년 반 정도 효과가 간다고 해서 넣었다. 그리고 1년 반 쉬었다. 그림자는 생겼지만 얼굴은 되게 어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형 견적을 받아본 적이 있다. 그때 이마와 코 턱 해서 견적 400만원이 나왔다. 연예인 DC를 고려한 견적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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