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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게스트 김인권의 눈물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또 그는 "콧대가 낮아 조명이 제대로 비춰지지 않았다. 조명부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며 "이에 콧대에 필러를 투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의사가 1년 반 정도 효과가 간다고 해서 넣었다. 그리고 1년 반 쉬었다. 그림자는 생겼지만 얼굴은 되게 어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형 견적을 받아본 적이 있다. 그때 이마와 코 턱 해서 견적 400만원이 나왔다. 연예인 DC를 고려한 견적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