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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개리가 배우 이상윤에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송지효는 영화에서 첫사랑으로 출연해 인연이 있는 이상윤을 칭찬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이상윤에 개리는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런닝맨' 출연을 희망했던 이보영은 의외로 게임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김종국은 "나와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선수촌 치코치'라는 별명도 지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한팀이 된 유재석에게는 게임에서 이기도록 혹독하게 코치했고, 결국 유재석은 "나는 운동선수가 아니다"라며 불평을 늘어놔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이광수는 '중국 팬들이 뽑은 런닝맨 인기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며 아시아 프린스의 굴욕을 맛봤다. 방송은 21일 오후 6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