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임영규가 알콜성 치매 때문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또한 임영규는 20여 년 전 이혼 후 헤어진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딸(이유비)의 연기를 모두 모니터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부덕해 아이들과 헤어졌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아직 아이들을 만날 준비가 덜 됐다.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임영규의 파란만장한 과거사와 재기를 위한 피나는 노력은 19일 오후 7시 10분 '연예 특종'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