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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인 백지영과 정석원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다정했던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백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포개진 두 사람의 손 위로 커플링이 끼워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석원씨와 내가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았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행복한 연말이길…"이라며 함께 맞춘 커플링을 자랑했다.
또 이들 커플은 2011년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뒷풀이 현장에서 정석원과 동료들이 함께 한 자리에 백지영도 동석, 어깨동무를 한 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백지영의 친오빠 결혼식에 함께 참석, 정석원을 가족에게 소개하며 결혼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에 정석원은 "여자 친구의 좋은 일에 기꺼이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굳건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와 정석원은 2010년 중반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2년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