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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가 '까치와 하니'로 돌아왔다.
지난 1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장은 강렬한 청청의상으로 어딘지 모르게 음흉한(?) 까치의 면모를 과시한 유세윤과 꽃샘추위 속에서도 노란 나시티와 반바지를 걸친 뮤지의 의상처럼 범상치 않은 포즈와 아이디어로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뮤지의 점프는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 별다른 도구 없이 단지 두 다리만으로 1미터 이상 뛰어오른 뮤지는 와이어 없이도 완벽한 점프 동작을 선보여 유세윤에게 "하니를 능가할 육상 꿈나무!"라는 질투 섞인 극찬 속에 '점프 신동'으로 등극했다.
5월 24일과 25일 양 일간 진행되는 이번 UV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