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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큐’와 ‘컷’ 차이…여배우의 현장 직찍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4:02 | 최종수정 2013-04-11 14:06



배우 이다해가 촬영장 현장 속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큐와 컷의 차이. 지수연 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현재 한창 촬영 중인 KBS 2TV '아이리스2'에서 NSS 팀장 지수연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연기와 절제된 감정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다해의 야외 촬영장 모습.

올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인 이다해는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극 중 화려한 액션연기를 많이 선보인 그녀가 다친 듯 바닥에 지쳐 쓰러져 있어 어떤 장면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다른 사진에는 같은 자리에서 패딩을 덮고 담요를 바닥에 깔아 둔 채 편하게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 촬영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다해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큐'와 '컷'의 차이라는 재치 넘치는 표현으로 털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아이리스2'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는 25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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