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극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천명'은 지난 10일 두 번째 예고편을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엔 팔에 상처를 입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최원(이동욱)의 극단적인 상황과, 그런 아버지를 걱정하는 어린 딸 최랑(김유빈)이 울며 기도하는 간절한 장면이 담겨있다. 또 내의관 의녀 홍다인(송지효) 역시 최원의 안위를 걱정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과연 최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천명'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