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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이 징역 5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확실히 연예인 인생은 끝난 것 같다", "엄연한 성범죄인데 징역 5년이면 짧은 것 같다.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한다", "이제는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이번 고영욱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행태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마땅한 처벌이다. 다시는 방송에 나오지 말았으면 한다"며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하고, 2011년 7월에는 B양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혐의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C양(당시 만 13세)을 차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