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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10일 드디어 킥오프!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10 11:11 | 최종수정 2013-04-10 11:11


CJ E&M 넷마블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공개 서비스를 10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기술력과 스포츠 게임 노하우를 집중해 만든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는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존 선수들의 특성을 SD캐릭터로 재미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지난 두 차례 사전공개테스에 이어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도 K-리그(2004~2012), 유럽리그(2006~2011), 스폰서 시스템, 라이벌 및 스폰서 매치 등 싱글리그를 보강했다. 이 중 국내 18개팀으로 구성된 K-리그 외에 25개 유럽팀이 포함된 '유럽리그'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축구게임의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향후 유럽과 남미 등의 리그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미션이 제공되는 미션 시스템,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전적 및 승률 등을 제공하는 상세기록 서비스, AI 개선, 튜토리얼 기능 강화 등도 추가됐다. 특히 미션수행에 따른 보상과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팀을 구성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 대상의 '슈퍼 스타터팩' 이벤트는 이용자가 원하는 레어카드 3장과 100만 서기(게임머니)를 지급하는 등 이전보다 보상이 더 강화됐다. 또 게임 플레이 후 받는 경품 응모권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 10.1, 닥터드레 헤드폰, 문화상품권, 랜덤 엘리트 카드, 게임머니 등 다양한 상품을 받는 이벤트도 있다.

이외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만 서기, 모바일 쿠폰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와 선수카드 통합팩 10장 등을 제공하는 주말 피크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차구차구'는 넷마블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에서 동시 서비스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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