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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40대 나이에도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로 오현경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톱여배우이자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와 결혼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지만 알고보면 사랑도 없는 섹스리스의 속사정 있는 여자로 열연하는 오현경은 완벽하게 포장돼 있는 자신의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CJ E&M 배종병 CP는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어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특히 오현경씨가 맡은 조아라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캐릭터다. 오현경씨의 열정과 연기력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캐릭터가 잡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