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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일극 '미친 사랑'이 8일 첫방송부터 화끈했다.
한편, 불임이 된 며느리 미소가 못마땅한 시어머니 허명자(유혜리)는 민재에게 끊임없이 대리모를 붙인다. 그런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미소는 애처가였던 민재에게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고, 그 와중에 민재가 외박을 하며 미소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고부갈등으로 괴로워하던 민재가 고급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나영은 술에 취한 민재를 자신의 집에 데려다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영과 민재의 첫 애정신은 화끈했다. '미친사랑'은 아침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위 높은 키스신을 선보이며 격정적이면서도 리얼한 멜로를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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