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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국내에서는 트렌스젠더 클럽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하고 해외활동 하느라 국내 활동을 많이 못 했다"며 "거의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일했다. 진짜 감기몸살 심하게 앓은 날 아니면 계속 일했다. 명절 때도 시댁에 가서 음식을 만드는 일을 도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키정은 "서로의 일 때문에 바빠 제대로 만나지 못 했지만, 짬이 나면 만나 같이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한 번 시련이 있긴 했다. 수술을 했다 실리콘을 제거하니 흡착 증상이 생기더라. 그 증상 때문에 코가 살짝 들창코처럼 보여 인상이 바뀌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다행히 원래 내 코로 돌아온 상태다. 얼굴에 보톡스 시술 같은 건 몇 번 했다. 줄기세포 지방을 넣은 적도 한 번 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