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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닝맨' 폭발적 시사반응. 4일 개봉 앞두고 전국은 '런닝맨앓이'

기사입력 2013-04-03 10:25 | 최종수정 2013-04-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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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닝맨'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신하균과 개성으로 무장한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대한민국 스타들을 비롯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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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VIP 시사회와 성신여대 시사회, 부산, 대구 시사회 무대인사와 서울 시사회까지 다채로운 시사회 현장과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관객들은 영화가 전하는 화끈한 재미에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이어 '런닝맨' 시사회 1탄, VIP 시사회에 참석한 차태현, 박해일, 강혜정, 류덕환, 류현경, 김소현, 김유정, 진지희, 조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만족감과 함께 '런닝맨' 강추 릴레이를 펼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시사회 2탄, 여대생들의 화끈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성신여대 시사회 현장이 공개됐다. 신하균과 이민호의 애교 퍼레이드에 환호하는 여대생들의 모습과 영화를 보고 난 후 상기된 표정으로 영화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여대생들의 모습은 '런닝맨'에 대한 만족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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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주말 신하균, 이민호, 김상호, 조은지가 함께 참석한 부산, 대구 시사회 무대인사 현장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런닝맨'의 폭발적 입 소문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부산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런닝맨' 살아 있네~"라며 재치있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으며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서 배우들을 둘러싼 수많은 인파의 모습은 개봉을 앞둔 '런닝맨'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 지 알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시사회 4탄, 서울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전 연령층의 관객들은 "리얼한 액션신!", "웃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다!", "막강한 액션 정말 최고 인 것 같다!" 등 리얼하고 짜릿한 액션과 재미에 대한 폭발적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런닝맨' 열풍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공감하는 웃음과 짜릿한 쾌감으로 뜨거운 입 소문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숨가쁜 질주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짜릿한 긴장감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런닝맨'은 4일 개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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